정부가 국가 양자산업의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양자종합계획 수립에 나선다. 첨단기술의 극인 인공지능(AI)과 양자기술의 융합의 필요성도 제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1일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퀀텀 프론티어 전략대회’를 개최하고 국내 양자 분야를 대표하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양자종합계획 수립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대화는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에 관한 법’ 시행에 따라 올해 말까지 수립 예정인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 산업 육성에 관한 종합계획’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