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설운동장 테니스 코트를 사용하고 있는 동호인입니다. 코트를 사용하다보니 불편한 점이 있어서 몇 자 적어봅니다. 요즘 들어서 클럽대항전도 목전에 두고 있어서 그런지 공설운동장의 테니스 코트가 많은 동호인들로 북적입니다. 그러다보니 게임을 하기 위해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동호인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코트가 많이 있음에도 일부의 코트의 조명만을 켜 줘서 일부 코트가 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코트를 관리하는 분이 동호인들의 수를 확인해 가면서 코트의 조명을 관리를 해 주시면 동호인들이 많이 기다리는 번거러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구의 수명이 다 돼서 불이 들어오지 않는 전구가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전구 교체 작업을 한 곳과는 너무 확연하게 대비가 됩니다. 눈에 불을 켜고(?) 테니스 게임을 해야 할 정도를 많이 어둡습니다. 테니스를 좋아하는 많은 동호인들이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정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