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남매 어머님! 군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싶은 어머님의 따뜻하고 진심 어린 마음에 깊이 공감합니다. 제안해주신 정책들이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또 앞으로 어떻게 더 좋아질 수 있는지 하나씩 짚어 드릴게요.

"우리 집이 최고!" - 주거 안정 업그레이드!
뚝딱뚝딱! 우리 집 리모델링 지원

(제안 단계) 안타깝게도 현재 군산시에서 '다자녀 가구'만을 특정하여 주택 수리를 직접 지원하는 정책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아요. 하지만 **'노후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이 있어서, 15년 이상 된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어요. 어머님께서 제안하신 것처럼, 앞으로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집수리 지원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월세 걱정 제로! "군산형 행복둥지 주택"

(일부 진행 중) 정부(LH) 차원에서 다자녀 가구를 위한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고, 군산시도 이 사업의 대상 지역이에요. 또한, 민간 아파트 분양 시 '다자녀 특별공급' 제도를 통해 내 집 마련을 지원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어머님께서 말씀하신 '월세 없는 파격적인 주택'은 아직 도입되지 않은 만큼, 더욱 강력한 군산시 자체의 주거 지원 정책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엄마가 쏜다!" - 매일이 든든한 생활비 지원!
밥/학원/병원 OK! "군산 다자녀 행복페이" 지급

(일부 진행 중) 정말 좋은 소식은, 2024년부터 군산시에서도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이 시작되었다는 거예요! 저소득층과 세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우유나 유제품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답니다. 또한, 셋째 아이 이상에게는 '육아용품 구입비' 25만 원을 지원하고 있어요. 어머님께서 제안하신 것처럼 식비, 학원비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바우처'로 확대된다면 양육 부담이 훨씬 줄어들겠죠.

우리는 VVIP! "군산사랑상품권 플러스 혜택"

(현재 진행 중)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군산사랑상품권'은 현재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에요. 다만, 아직 다자녀 가구만을 위한 구매 한도 확대나 추가 할인 혜택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요. 다른 지역에서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만큼, 군산시에서도 충분히 도입을 검토해볼 만한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엄빠 고생했어요!" - 힐링 & 건강 충전 지원!
온 가족 출동! "군산 한 바퀴 힐링 캠프"

(제안 단계 및 일부 유사 사업 진행) 군산시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다자녀 가구 차량 무료 대여'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어요! 가족 여행 갈 때 정말 유용하겠죠? 아직 숙박이나 체험을 직접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없지만, 군산시 가족센터에서 청소년 캠프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우리 부모님 건강 지킴이! "프리미엄 건강검진 지원"

(일부 진행 중) 현재 군산시는 산모와 신생아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정 병원에서 검진비 일부를 할인해주고 있어요. 또,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도 있답니다. 하지만 어머님께서 제안하신 것처럼, 아이를 키우느라 고생하시는 '다자녀 부모님'을 위한 맞춤형 건강검진 지원은 아직 없어서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생각해요.
"사장님, 최고!" - 온 동네가 함께 키우는 다자녀 할인!
"다자녀 카드 보여주세요!" 우리 동네 행복 스티커
(현재 활발히 진행 중!) 이 부분은 이미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아주 잘하고 있는 정책이에요! '아이조아카드'라는 다자녀 우대 카드가 있어서, 이 카드를 발급받으면 군산 시내의 다양한 음식점, 학원, 병원 등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군산시는 계속해서 이 가맹점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더욱 많아질 거예요.

어머님의 소중한 의견 덕분에 군산시의 다자녀 정책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이미 잘하고 있는 부분은 더 칭찬하고, 아직 부족한 부분은 어머님의 목소리를 더해 "진짜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우리나라 저출산이 문제인거 맞습니다.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출산장려정책,그에 따르는 복지정책도 있어야 하는게 맞구요~
하지만 각자 가정의 사정으로 자녀가 1명,또는 2명인 집이 많은데... 다자녀라고 해서 많은 복지혜택을 과도하게 달라고 하는것도 형평성에 맞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