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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무역센타 임산부는 주차하기 넘 힘들어요...
작성자***
작성일09.06.24
조회수955
첨부파일
전 임신 8개월입니다. 직장인이구요 삼실에서 나름 배려도 마니 해주고 해서 열시미 일하고 있는데 오늘 첨 느끼는건 아니지만 군산무역센터에 우체국과 농협 신한은행이 있어 가끔 업무를 보러가는데... 주차공간이 넘넘 좁아서 주차를 하고 나면 부른배로 내릴수가 없습니다.
항상 옆쪽이나 도로변에 대고 하다가 오늘 첨으로 '공무업무차량'이라고 쓰여있는곳이 비여있길래 거기에 주차를 하고 내렸더니 경비아저씨 무조건 안된답니다. 오후 4시 젊은 경비아저씨... 나빠요..
군산 무역센터 주차 공간이 얼마나 좁은줄 아세요 임신전에도 가끔 삐딱하게 주차되있는차 옆에 주차하면 내기기 힘들었거든요... 경차를 기준으로 만든 주차장인건지....
어찌 생각하면 별일이 아닌수 있는데 제가 아는분이 착각으로 임신 8개월때 주차후 주차장을 나오다 주차되있더 차의 백미러에 끼였다거 힘들게 지나왔는데 담날부터 양수가 세서 8개월된 아기를 어쩔수 없이 낳았다고 합니다. 당연 아기는 인큐베이터에 들어가고 산모도 위험해서 돈도 엄청깨지고 애기도 오랜시간 병원에 있었다고.. 그 이야기를 듣고 나니 ㅠㅠ 그런데 아기 저출산 국가라고 지원해준다 해준다 하면서 이런 작은 배려조차 해주지 않으니 어찌 일하면서 아기 낳아키우겠습니다. 아기를 낳아라 낳아라 할께 아니라 그런 작은일에 배려가 필요합니다. 일은 해야하고 배는 불러오고 참 힘든도시 군산이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