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0.11.24
조회수51
군산에 거주하고 새만금방조제에 근무하는 형때문에 올해 처음으로 신치항을 이용해서 보트 런칭을 해서 하루 보팅을 즐겨봤습니다.
슬루프도 넓고 주차장도 넓어서 사용하기에 편해보였습니다..
하지만 새벽에 보트 런칭할때부터 활어차와 물차들의 무질서와
마치 자기들 개인의 시설물처럼 보팅인들에게의 횡포..
어찌어찌 런칭후 하루 즐겁게 보팅후 입항해서 랜딩시에도 역시나 활어차와 물차들의 횡포와 무질서..
물론 보팅인들도 짧은 기간동안 많이 몰리는것도 사실이지만
보트트렐링은 특성상 여러대가 어지럽게 슬루프 진입 및 런칭 랜딩은 어렵습니다..나름 한대한대 질서를 지켜나갑니다..
하지만 뉴스에서 보이는 장면은 마치 보팅인들 때문인것으로만 치부하고 군산시에서는 슬루프 입구를 봉쇄하는 행정조치를 취하셨네요.
전국의 슬루프는 어느 누구의 소유도 아니고 국민 누구나 사용할수 있는 권한이 있으나 어민만을 위한 조치라면 보팅인의 한명으로서는 이번슬루프를 막는 조치는 부당한 조치라 생각하며 다시 열어줄것을 요구합니다.
슬루프 개방 요구는 물론이고 추후 신치항내에서의 무질서한 캠핑족 및 차박족들의 장박 주차질서등의 관리도 같이 요구합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부서 : 항만해양과 | 담당자 : 항만해양과 |
작성일 : 20.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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〇 먼저 군산시정에 관심을 가져 주시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우리시 신치항 관련 유지관리 계획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신치항은 지역 어민들의 어업활동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지정 개발한 어항으로 어선 척 수에 기초한 기반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나 최근 무분별하게 급증한 레저보트 등으로 어업 성수기에는 경사식 선착장 내에서 서로 혼란이 가중되는 실정입니다. 이에 우리시는 신치항에 대해 어촌정주어항으로써 어항 고유의 기능을 훼손하지 않으며 어업인과 레저 보트 방문객이 모두 수긍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우선 이동식 볼라드를 설치하여 어업 성수기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우리시는 최근 해양레저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인근 어항에 레저 관련 시설 조성을 적극 검토하여 어업인과 레저보트인들 간 갈등을 궁극적으로 해소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우리시 항만해양과(063-454-4783)로 연락 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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