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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의 비경 고군산군도 선유도 유람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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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09.06.12

조회수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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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늦었어요-135편



肯綮(긍경)

뜻풀이〕 긍(肯)은 뼈에 붙은 살고기를 뜻하고, 경(綮)은 살과 뼈가 힘줄로 결합한 부위를 뜻하며, 긍졍(肯綮)은 통상 급소(急所)를 의미한다. 「긍경을 맞추다.〈중긍경(中肯綮)〉」라는 말은 사물의 핵심이나 급소를 찌른다는 뜻이며, 요점을 정확하게 포착하는 것을 말한다. 〔用例(용례)〕 작가가 글을 쓸 때는 글 속에 담고 싶은 핵심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긍경(肯綮)」을 정확히 찌른 글은 독자들의 관심을 불려 일으킨다



5월,가족의 달입니다. 가족은 가장 가까운사이이지만 가끔은 소홀해지기도 합니다.평상시 잘 표현못한 사랑한다는 말.. 지금 이 순간 꼭 한명에게만 해야한다면 누구에게 해주고 싶으세요?
1번 배우자(남편 또는 아내)
2번 부모님
3번 자녀
4번 손자녀








서해안의 비경 고군산군도 선유도 유람선

지난 6월 4일 실버들 20여명은 선유도 유람선을 타기위해 서울에서 오전 6시 반 관광버스에 오르니 아침이 나왔다. 김밥이었다. 가이드가 마이크를 잡았다. 이 버스가 테마상품인줄 아시지요? 안 그러면 그 돈으로 어떻게 선유도를 다녀오시겠어요? 차가 금산으로 빠지더니 한 홍삼공장에 둘렀다.



흑삼의 효능을 설명했다. 만병통치였다. 그리고는 주문서를 주었다. 강심장이 아니고는 피하기 어려울 만큼 집요했다. 다음에 둘른 곳은 녹용 파는 사슴목장이었다 여기서도 사장이라는 사람이 녹용의 효능이 좋다고 선전하고 직원들이 주문서의 이름을 적으라며 집요하게 권유하였다.

거북한 자리를 가까스로 모면하고 차에 오르니 중식이 제공되었다. 찹쌀밥에 찬이 몇 가지 달개 점심을 하고 나니 노래방이 시작되었다. 구수하게 부르는 눈물 젖은 두만강 찔레꽃 등이 흥을 돋우었다. 군산내항 선착장에 도착 350명 정원에 2층으로 된 33m나 되는 유람선에 오후 2시에 승선하였다.




군산항 바닷가를 끼고 공업단지들이 들어선 곳을 빠르게 벗어나는 로얄퀸호 는 2시간이 넘어서야 신선도 머물고 놀고 갔다는 선유도에 우리를 내려놓았다. 군산에서 50km떨어진 섬이라고 한다.




16개의 유인도(有人島)를 포함해 63개의 섬이 푸른 바다위에 점점이 흩어져 떠 있는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경치는 본래는 섬이 무리지어 있다는 뜻의 군산(群山)이라 불리었는데 예전 이곳에 있던 수군(水軍)진영이 육지로 옮기면서 이 섬들에는 옛 고(古)자를 붙여 고군산군도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선유 팔경 중 으뜸인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알려진 선유 해수욕장이 있고 지금은 4개의 섬을 다리로 연결시켜 놓아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를 걸어서 갔다 올수 있었다. 특히 선유대교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장관 이었다.




까마득한 높이의 다리위에서 밑을 내려다보면 청청 푸른 바다 속을 고기들이 물속을 수놓았고 귀양 온 선비들이 이곳을 올라 임금을 그리워했다는 2개의 바위로 된 뾰족한 망주봉 양옆으로 둘러싸여 있는 마을 앞바다의 한가로이 떠있는 배들을 보고 있으면 한 폭의 그림 같은 정말 아름답다.




새만금 방조제는 군산시 비응도 신시도 부안군 변산면 대항리 까지의 바다를 메워 1억 2천만평의 국토를 확장하는 사업으로 33km의 이르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가 형성되며 2011년까지 공사가 완료되면 군산시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부각된다고 한다.




1시간에 불과한 정박시간 각종 쓰레기 및 화장실의 불결 비좁은 도로 전동카트 도로 점거로 사고 위험이 많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선유도를 떠나 망망대해의 아득한 수평선을 관조(觀照)하면서 군산에 도착하여 저녁을 한 후에 밤 11시경에 귀경하였다.







실버넷뉴스 이병관 기자 lbk358@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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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소식 | 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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