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21.0℃미세먼지농도 좋음 24㎍/㎥ 2026-05-26 현재

나도한마디

  • 이 게시판은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며, 자율과 책임이 공존하는 토론문화 조성을 위하여 간단한 본인인증 만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 상업성 광고,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정치적 목적이나 성향, 반복성이 있는 게시물, 게시판 성격과 다른 게시물 등은 관리자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되거나 이동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불법유해 정보를 게시하거나 배포하면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 법률 제 74조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 게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원칙적으로 답변하지 않습니다. 시정관련 건의사항 또는 답변을 원하는 사항은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산의 전통문화예술, 멋과 맛, 흥을 찾아내자

작성자 ***

작성일09.12.09

조회수3169

첨부파일

다운받기 %EC%8A%A4%EC%BC%80%EC%B9%983.jpg (파일크기: 169, 다운로드 : 95회) 미리보기


우리 모두 한해가 가버리는 시점에서 묵은 달력을 떼어내고 새 달력을 준비하는 시점이 왔다, 그동안 우리가 서로 주고받았던 수많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한해를 정리하면서 뒤돌아보는 마음으로 지내야할 시간이다,

오늘도 말없이 산모퉁이에 서 있는 한그루 소나무처럼 비바람을 이겨낸 그 고난의 세월만큼이나 누더기 진 일송정 푸른 솔 껍질을 갑옷처럼 입고 늙어간 그 산 언덕 위에 내가 서 있다는 실감나지 않은 현실에서 감사편지를 띄우려하는 마음으로 이글을 써본다,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달려온 그길 만큼이나 멀어진 곳에서 팔도강산을 한바퀴 돌아서 제자리에 돌아가는 한편의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어린 병아리가 어미닭 품속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우리 시민들의 포근한 품속으로 아주 편안하게 들어가려한다,

내가 처음 공직으로 취업해서 떠나던 40년 전 언젠가, 지경장날 나와 다시 만나자고 헤 여 지면서 약속했던 그 친구를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이제 그 친구도 만나 볼 수 있겠지,

그간 직장 생활 중 내 고향을 위해서 별로 한일도 없이 살아온 지난날을 이제야 뉘우치면서 달려온 그 시절을 뒤쫓아서 자연인으로, 사회인으로 먼 길을 원점으로 돌아가려 한다. 내가 지인들에게 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고,

빈손에 작업복 몇 벌, 책 몇 권을 들고 떠나신 선배님들의 뒤를 따라서 나도 가고 있다, 좀 다행스런 건 얼마 전에 어렵게 발간한 몇 권 안남은 <서해낙조에 핀 어화> 시집을 고루 나눠 드려야하는데 그마저 적은 숫자를 인쇄하는 바람에 그럴 수가 없다,

그래도 옛날 선배님들은 빈손으로 떠나신 분들이 많이 계신데 우리는 노후를 보장해주는 제도가 생겨서 무척다행이다,

한 직장에서 오래토록 일하면서 여기까지 오기까지 나를 도와주셨던 수많은 시민들과 선배님들, 동료들이 기다리는 곳이라면 언제 던 지 찾아가고 싶어진다, 얼마 전 내가 존경하는 오래전에 퇴직하셨던 어느 노국장님께 나는 호되게 핀 찬 을 들은 적이 있다 .

그것은 다름 아닌 출판기념회에 초청을 하지 않았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무척 서운하다고 하셨다, 그런데 내가 보내드린 초청장은, 예전에 사시던 아파트 주소였기에 전달이 안 된 것이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도 아직 뵙지 못했는데 .내일은 꼭 찾아뵙고 싶다

우리 군산을 위해서 이제 시간이 된다면 명작의 최고봉을 1986년에 시작해 23년 만에 탈고하신 고 은 선생님의 만이보 장편부터 읽어볼 작정이다 ,

萬人普란 시로 쓴 자신이 여태만난 사람들에 대한 각 인물에 대한 이야기가 되겠지, 솔직히 나는 조금 쉬고 싶다는 말이 맞겠지만, 나는 아직 해보지 못한 우리 지방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공부를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요지음도 사라지는 우리고장의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 군산만의 전통문화 예술들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 그리고 나이가 드셨어도 요지음도 깊은 밤에 잠을 주무시지도 않고 필을 들고 열심히 일하시고 계시는

고 은 선생님과 하 반영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내 후손들이 나를 보고 당신은 군산에서 그간 무엇을 하고 살다가 이 세상을 떠나셨냐 하면! 아직은 아무것도 못했지만. 정직하게 우리 고장의 맛과 멋. 흥이나는, 전통 문화를 조금이라도 더 보존해 유지 시키고 발굴 하면서 우리 것으로 만들었다고 한번 꼭 말하고 싶어진다......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제 4 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군산시청 에서 제작한 "나도한마디"저작물은 "공공누리 제 4 유형"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제 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 출처표시
  •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
  •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 공공누리 마크를 클릭하시면 상세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수정일 2025-11-18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정보만족도조사

군산시알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식품접객업의 위생수준을 평가한 후 우수한 업소에 대하여 등급을 지정하는「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준비하는데 있어 어려움을 갖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자 합니
시정소식 | 20.03.13
3. 13.(금) 행사일정표 입니다.
시정소식 | 20.03.12
2012년 군산시보건소 감염병예방관리에 따른 방역소독사업을 수행할 기간제근로자를 다음과 같이 채용하고자 합니다. 1. 공 고 명 : 군산시보건소 기간제근로자 채용 공고 2. 공고 및 원서접수기간 : 2012. 1.20 ~ 1.27 3
시험/채용 | 12.01.20
군산시 시간제계약직공무원(의료급여관리사) 경력경쟁 임용관련 서류심사 합격자 및 면접시험을 붙임과 같이 공고합니다.2012년 1월 19일군산시인사위원회위원장
시험/채용 | 12.01.19
지방별정직공무원 채용시험최 종 합 격 자 공 고지방별정직공무원(보건진료원) 경력경쟁 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붙임과 같이 공고합니다.2012. 1. 17군산시인사위원회위원장
시험/채용 | 12.01.17
○ 판매기간 개요품목 판매기간(당초) 판매기간(변경) 사료용 벼 '23. 4. 24. ~ 6. 30. '23. 4. 24. ~ 7. 7. * 일반벼 판매기간 '23. 4. 24. ~ 6. 30. 끝.
읍면동소식 | 23.07.03
주민등록법 제2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8조에 의거 주민등록 무단전출자에 대하여 최고하였으나주민등록 신고를 이행하지 않아 다음과 같이 공고하고자 합니다. 1. 대 상 자 : 조*민2. 공고기간 : 2023. 06. 28. ~ 2023
읍면동소식 | 23.06.28
축사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가축분뇨를 적정하게 관리·이용하는 농장을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환경친화적인 축산업 전환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하여 최근 지정기준을 개정하였고, 앞으로 동 지정제도의 운영을 활성화해 나갈
읍면동소식 | 23.06.26
행사일정표(1. 13. 목)
행사일정표 | 22.01.12
행사일정표(1. 12. 수)
행사일정표 | 22.01.11
행사일정표(1. 11. 화)
행사일정표 | 22.01.10
상단(TOP)으로 이동

[5407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로 17 (조촌동, 군산시청) 대표전화 063-454-4000 (정규업무시간 외 당직실 연결)

군산시 누리집(홈페이지)은 운영체제(OS):Windows 7이상, 인터넷 브라우저:IE 9이상, 파이어 폭스, 크롬, 사파리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본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페이스북  공유 유튜브 공유 인스타 공유 블로그 공유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 웹 접근성 우수사이트 인증마크(WA인증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