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변화되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생각의 발상을 전환해야 할 일들이 많이 발생되는 것 같다. 도심에서 생활하다가 귀농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 자기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작물을 향해 여행가가 여행을 떠나는 것처럼 새로운 작물을 찾아 도전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중에서 수년간 벼농사 중심에서 새롭게 여행을 떠나는 군산 난 작목반을 찾아가보자.

이른 봄이라 찬 기운이 내 몸을 감싼다. 미리대기 하고 있던 버스에 몸과 마음을 싣고 서울양재동농수산물유통공사 화훼공판장으로 군산 난 작목반은 향한다. 이동 중에 작목반장 김양훈씨 소개로 서로들 인사를 나누고 화훼산업중 특히 신품종 사업의 미래와 전망을 이야기하는 사이 어느덧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 난경매장에 도착하니 박승동 경매사님이 현관에서 우리를 반갑게 기다리고 있었다.

난경매사는 월요일 목요일 일주일에 두 번 난경매를 한다고 말씀을 한후 난경매중인 현황을 참시 보여주고 유통공사 내 준비된 회의실로 군산난작목반을 안내하여 세계적으로 화훼 선진국이된 대만은 호접란을 중심으로 오래 전부터 품종 개발이 이뤄졌으며 정부의 정책적인 육종 연구 사업으로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화훼소비국가에서 다양한 신품종 개발로 수출 강국으로 떠오르고 말한다.

이제 선진국에게 의존하였던 화훼시장도 정부 및 민간육종인들이 연구하여 신품종을 개발해야하며, 세계 속에 당당히 선 그들 나라처럼 우리 농가들이 많이 나와 세계 속에 군산난작목반이 되어주시길 바라면서 화훼산업의 전망은 매우 밝지만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좋은 상품을 재배할 수가 없고 소득도 떨러진다고 강조하였다. 나오는 길에 석병오 난작목반원님께서 군산지방에서 생산되는 2009년 소비자가 선택한 우수 쌀로 선정된 쌀을 방문 기념으로 드렸다.

다음에는 과천화훼도매시장을 방문 한국난중도매인협회 회장님인 한국난원 이승곤 사장 매장을 방문하여 소비시장의 전망과 방향을 설명 들었다 우리 인간이 존재하는 한 식물산업도 존재한다면서 기존 품종보다 새로운 품종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좋은 신품종이 많이 개발되어 군산난작목반 여러분들이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면서 격려를 해주셨다.

과천화훼도매시장 견학을 마치고 실질적으로 신품종을 재배하는 충남 천안시 목천읍 명품난농원 이주원사장 농장을 찾았다. 봄비가 계속내리는 오후 새벽부터 출발해서 좀 피곤함에도 누가먼저라 할 것 없이 빗님을 맞으면서 농장으로 향했다. 마침 이주원 사모님께서 임심중이라 병원에 다녀오시는 길이라 조금은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실제 재배농가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큰 것들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작은 묘가 중심 이였다. 이 사장은 부인은 일을 시키지 않는다는 말에 함께 오신 사모님들에게 웃음과 부러움을 주었다. 이 사장은 화물보다 무늬종을 중심으로 재배를 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하다고 말하면서 무늬 종을 재배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시설하우스를 처음 할 때부터 세밀하게 계획을 세워서 설치하는 것이 기름 값을 절약하는 것이 경쟁력이 있다고 말씀하였다.

이곳 견학을 마치고 이번에는 풍란을 중심으로 재배하는 묵향원을 방문하였다. 방문전에 묵향원 유성태사장님께서는 오래전부터 선약이 있는 관계로 동행을 못한다고 말씀하였기에 사모님께서 우리를 받겨주셨다.

이제까지 본 상품들과는 좀다른 풍란이라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많이 들었던 "풍란" 종류가 정리 정돈되어 있는 모습에 감탄을 하였다. 대엽풍란 무늬종 등 처음 보는 상품들은 군산난작목반으로 미래를 보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

군산난작목반 견학에 많은 도움을 주신 농수산물유통공사 화훼공판장 난경매사님,
한국난중매인협회 회장 한국난원 이승곤사장 님명품난농원 이주원 사장님, 묵향원 유성태사장님, 군산시 농정과 박상규선생님, 월간 난과생활사 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