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과 관내 7개 농협, 군산대 등이 함께 ‘군산짬뽕라면’과 스낵라면 '뽀사뿌까'를 출시해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고, 저희 지역 하나로마트에서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저는 '뽀사뿌까'라는 이름에 대해서 이의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누가 보더라도 한 번 들으면 경상도 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거부감이 듭니다. 발음의 억양도 폭력적인 느낌을 줍니다.

이 이름을 정한 사람이 혹 경상도 사람인가요?

혹시 호영남 간 화해를 위해 일부러 지은 이름인가요?

상식적이라면 당연히 '부셔보까' 정도가 적당했을 것입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군산시 브랜드로 개발했다면 사전에 시민들에게 의견을 물어봤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이름을 바꾸기를 건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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