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역사랑상품권 앱이 새로 바뀌면서 노인들이 굉장히 어려움이 많아요.

저희 어머니께서도 자식들이 전부 타지에 있고 주변에 물어볼 곳도 마땅치 않아 시청에 전화하셔 문의 하셧었나 봅니다.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수화기 너머 굉장히 소란스러운 것이 공무원분들이 엄청 고생이 많으신 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요즘 뉴스에서 보면 진상민원도 많고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설을 내뱉는 몰상식한 민원들 참 많던데 먼저 너무 고생하신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전하리'님께 상품권 관련 상담을 받으셧었는데 힘든 와중에도 너무 친절하고 세심하게 안내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꼭 이렇게라도 칭찬해

드리라도 제게 여러차례 말씀하셔서 어머니 이름을 빌려 이렇게 자식이 대신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연로하신 어머니의 두서없는 민원전화였을텐데 힘든 와중에도 최선을 다해주신 '전하리'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