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1.03.19
조회수246
처음엔 은파호수 산책길이 마음에 들어, 노년에 산책하면서 구상하고 있는 일을 마무리 하고자 일년을 머물려고 왔으나, 청암산이 너무 좋아 눌러 앉을까 고민 중입니다. 그런데 청암산 수변길의 무질서 하게 죽거나 넘어져 있는 대나무 숲과, 간벌로 인한 차랑의 출입으로 인해 그나마 있는 숲이 많이 훼손 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대나무는 산림 숲 조성에 그다지 좋은 식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바다고기 잡는데 쓰였다고 역사에 기록 되어 있지만, 이제는 온전한 소나무와 참나무등을 번식시켜 울창한 숲으로 가꾸면, 저 같은 외지인이 와서 낮은산에 이런 멋진 풍광(호수를 끼고 있는)을 보며 감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좀 더 앞을 내다보고 휑하게 뚫려 있는 임도와 일부를 제외한 대나무를 정리 하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몇가지 덧 붙여서 말씀 드리자면,
1, 쓰레기를 버리지 말라는 안내문을 눈에 띄게 많이 붙여 주시고, 미화 요원을 노인 근로자로 채용해서 활용 하면 좋겠습니다.
2, 군산시의 관광지를 다니면서 느끼고 쓴 글을 곳곳에 부착 할 수있는 게시판(비나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 것이 어려우시다면 홈페이지에 익명으로 게시 할 충분 한 공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담당부서 : 산림녹지과 | 담당자 : 산림녹지과 |
작성일 : 21.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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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리며, 귀하께서 군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건의하신 민원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첫째, 청암산 수변로의 대나무숲을 소나무와 참나무 등으로 수종갱신 건의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산불피해, 태풍피해, 재선충피해 등으로 일부 인공림 조성지를 제외하고는 인위적인 간섭 없이 천연림으로 보육 하고자 함을 안내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둘째, 쓰레기 투기 금지 안내판 설치의견은 현재 청암산 주변에는 각종 현수막·입간판이 너무 과다할 정도로 게첨되어 지양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므로 향후 노인일자리·공공근로인력등을 집중 배치하여 수거 및 홍보효과를 거양하고자 합니다. 셋째, 군산시 관광지에 대한 후기 게시판 또는 홈페이지내 관광후기(익명) 게시공간 마련에 대해서 관련부서(관광진흥과)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하였음을 안내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궁금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군산시청 산림녹지과 이한욱 주무관(☎454-2993)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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