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1.06.01
조회수454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비닐쓰레기는 앞으로 재활용쓰레기로 분리배출하지 말고 일반쓰레기로 종량제 봉투에 버리라고 하더군요. 환경부의 쓰레기배출 지침이 바뀐건가 하고 궁금해서 검색포털에서 검색해서 찾아봐도 그런 내용이 없고 군산시 홈페이지에도 보니까 쓰레기배출 지침이 그대로 있더군요. 환경부 지침이 바뀐건 아닌거 같네요.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독단적으로 내린 결정인가요? 아니면 군산시가 독단적으로 내린 결정인가요? 국가에서 법으로 정해서 하라고 하는걸 안해도 되는건가요? 그리고 관리사무소에서 말하길 쓰레기 매립장 공간이 부족해서 쓰레기분리배출을 잘 해달라고도 하더군요. 비닐은 부피가 아주 큰 편인데도 쓰레기 매립공간이 부족하다면서 왜 비닐은 종량제 봉투에다 버리라는건가요?
담당부서 : 자원순환과 | 담당자 : 자원순환과 |
작성일 : 21.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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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정 발전을 위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기하신 민원(접수번호-8155)에 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2. 군산시에서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비닐 쓰레기는 전량 수거 조치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염된 비닐쓰레기 한개가 재활용으로 배출 됐을 때 깨끗한 비닐들까지 전부 오염되어 결과적으로 모든 비닐쓰레기가 재활용 가치가 없는, 일반 생활쓰레기가 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에 군산시는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조하여 오염된 비닐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주민 계도와 홍보를 추진 중입니다. 최근 일부 아파트에서 비닐쓰레기를 모두 종량제봉투로 버리도록 안내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군산시의 방침이 아닙니다. 아울러 군산시는 쓰레기 매립공간 부족으로 현재 소각장을 가동 중이며, 소각장에 반입되는 쓰레기는 모두 소각용 종량제봉투에 담겨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오염된 비닐쓰레기는 소각되는 일반 생활쓰레기로 종량제봉투에 담겨야만 소각처리가 됨을 안내드립니다. 또한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오염된 비닐쓰레기가 재활용쓰레기로 배출되지 않도록 정확한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3.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군산시청 자원순환과(☎454-3450)로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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