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1.07.07
조회수288
저는 수송동 거주중인 군산 시민입니다. 군산시는 6월부터 비닐류 수거를 안하고 투명비닐만 수거하고 있습니다.
엄연히 비닐류 재활용 표시가 되어있는 오염되지 않은 각종 비닐류를 그림이 그려지고 색이 있다는 이유로 수거하지 않는 것은 단순 행정의 편의를 위한 것일 뿐 진정한 환경 보호를 위한 조치는 아닌듯 싶습니다. 게다가 군산시 내에서도 동별, 아파트별 비닐류 재활용 관련 조치가 상이합니다.
군산시는 재활용이 되는 것을 종량제봉투에 함께 버리게 하는 현 상황이 진정 환경을 위한 일인지 다시 검토해보시길 바랍니다.
담당부서 : 자원순환과 | 담당자 : 자원순환과 |
작성일 : 21.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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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정 발전을 위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제기하신 민원(접수번호-8293)에 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2. 우선 군산시는 쓰레기 매립장의 매립공간 부족으로 현재 소각장을 가동 중이며, 소각장에 반입되는 쓰레기는 모두 소각용 종량제봉투에 담겨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오염된 쓰레기는 소각되는 일반 생활쓰레기로 종량제봉투에 담겨야만 소각처리가 됩니다.
군산시에서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재활용 비닐 쓰레기는 그림이나 색 등 상관없이 전량 수거 조치하고 있으며, 다만 오염된 재활용 쓰레기 한개가 배출 됐을 때 오염되지 않은 다른 쓰레기들까지 전부 오염되어 결과적으로 모든 재활용 쓰레기가 재활용 가치가 없는, 일반 생활쓰레기가 되는 상황이 반복되는 실정입니다. 이에 군산시는 자원관리도우미 배치, 홍보물 배부, 현장 안내 등을 통해 오염된 재활용 쓰레기가 배출되지 않도록 주민 계도와 홍보를 계속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재활용쓰레기가 올바르게 배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3.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군산시청 자원순환과(☎454-3450)로 연락주시면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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