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1.09.06
조회수419
안녕하세요. 시내버스를 자주이용하는 대학생입니다.
몇달전 늦은시간에 시외버스터미널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가 오는지보고 곧도착이라고 안내되어있는걸 확인한 후 타려고했습니다. 버스가 도착하고 문이열려 버스에 오르려는데 버스기사님께서 운행을 하지않는다고 소리치셔서 다시 물러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오늘도 조금 늦은시간에 버스를 타야하는 상황이 생겨. 이번엔 버스기사님께 미리 여쭈어보고 타려고했습니다.
버스가 오고 문이열려서 기사님께 '타도되는건가요?'라고 물었는데 못들으셨는지 보고만 계시길래 다시 여쭈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뭐라고!'라고 소리를 치셔서 다시 버스를 타도 되는건지 정중히 물었습니다. 그런데 큰소리로 '타라고 문열었잖아!' 라고 소리치시며 화를내셨습니다. 당황한 저는 부랴부랴 문 손잡이를 잡고 버스에 오르는데 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을 닫으시고 출발하셨습니다. 이후 이 언행이 버스기사가 승객한테 해도되는 언행인지 생각이들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아무리 일이 힘들고 승객이 어리다지만 이렇게 반말을 하고 간단한 물음에 화를 내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을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승객들에게도 자주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다보니 버스기사에 대한 인식이 점점 안좋아지는 것도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이 문제를 부디 한번 생각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담당부서 : 교통행정과 | 담당자 : 교통행정과 |
작성일 : 21.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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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 시정발전을 위해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신 귀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께서 문의 주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 다. 2. 우리시 시내버스 운수에 종사하고 있는 운전자는 280명입니다. 운전자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친절교육도 실시하고, 일부 운전자 에 대해서 행정처분 등 신분조치를 하고 있음에도 몇 명의 운전자들로 말미암아 시내버스 업계가 시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기도 합니다. 3. 감독관청으로 대단히 송구하오며, 앞으로도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데 불편 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4. 답변내용에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교통행정과 대중교통계(454-3782)로 연락하여 주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 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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