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2.02.15
조회수430
오늘 아침운동 때 지독한 냄새로 토할 것 같은 역겨움을 느꼈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팰릿을 원료로 발전하는 발전소에서 나는 냄새인 것 같습니다. 요즘 들어 부쩍 더 나는군요.
펠릿 사용에서 배출되는 가스상 대기오염물질에서는 CO, NO, SO2, VOCs, NH3 등이 검출 된다는 논문이 있습니다. 이 가스도 올바른 방법으로 만든 팰릿인 경우에 그렇습니다. 원목 껍질이라든지 가구용 폐목재까지 사용해서 만든 팰릿이라면 진짜 블랙카본이죠. 익산 장점동처럼 되질 않기를 빕니다.
서너번 환경정화과로 전화를 드렸지만 소용이 없군요.
발전소 가스 조사를 할 때는 그 사람들이 내주는 샘플 팰릿 말고 화목으로 직접 사용하는 팰릿을 조사해야합니다. 오염공기 집진 장치도 조사해 주십시오. 군산 발전소로 공급하는 팰릿 공장도 조사해서 공개해 주십시오. 철저하게 감독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군산시민의 건강을 담보로 사업을 하시는 발전소 사장님이 정말 원망스럽습니다.
담당부서 : 기후환경과 | 담당자 : 환경정책과 |
작성일 : 22.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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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 시정발전에 관심과 협조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2. 귀하께서 「시장에게 바란다」에 문의하신 ‘발전소에서 나는 냄새’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가. 먼저 귀하의 불편사항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해당 사업장 방지시설에는 굴뚝원격감시체계(TMS)가 설치되어 있어, 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초과 시에 실시간으로 한국환경공단에 보고되어 관리되고 있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나. 목재제품의 품질관리 단속에 대하여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관 기관(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에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민원해소를 요청하였음을 알려드리며, 국유림관리소의 품질단속계획 추진 시 협조하여 주민 불편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 또한, 지속적인 악취모니터링 및 지도‧단속을 통하여 빠른시일 내에 우리시 악취가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답변 내용에 대한 궁금하신 사항은 환경정책과 환경관리계(063-454-3404)로 연락주시면 보다 자세하게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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