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2.07.17
조회수462
안녕하세요. 전 27개월 48개월 두 아이를 둔 엄마입니다.48개월 첫째가 태어나 한번도 기차를 타본적이 없어서 모처럼 계획잡구 가까운 군산으로 기차타고 놀러가기로했습니다. 17일 오후12시쯤 기차에서내려 택시타고 유명하다는 금강칼국수집에서 점심먹고 식당에서 택시 불러달라고해서 테디베어 박물관에 갔습니다. 가는길에 48개월된 아이가 군것질을 하고 싶어서 계속 칭얼대서 과자(빅파이)를 하나 주었습니다.과자 부스러기가 떨어지기에 아이에게 이렇게 흘리면 다음에 타는 사람이 불편하다고 설명해주면서 제가 물티슈로 다 치웠습니다. 테디베어 박물관에 도착해 뒷자리에 타고 있던 저와 우리 48개월된 아이가 내리는데 갑자기 기사님께서 "에이씨~ 과자를 다 흘리면 어떻게해요?"하고 소리를 질러서 쳐다보니 아기가 앉아있던 엉덩이 쪽에 과자 부스러기가 좀 남았더라구요. "제가 치운다고 다 치웠는데..."하면서 얼른 털었습니다. 솔직히 그전에 다 치워서 정말 코딱지만한거 두개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상쓰며 내리시더니 트렁크에서 무슨 걸레를 꺼내오셔서는 뒷자리를 막 딲더라고요. 우리애기가 멀미해서 토라도했으면 가다가 세워서 내리라고했을분이더라고요. 군산이 관광지도 많고 타지역에서 오시는분들도 많을텐데 대표적인 새만금콜택시가 그것도 애기한테 이렇게 무식하게 불친절해서 두번다시 놀러가고 싶지 않습니다. 솔직히 저는 보령여서 삽니다. 보령은 해수욕장이 유명하죠... 옷이 젖어도 기사님들 수건깔고 그냥 앉으시라고하지 여기 군산 새만큼콜택시처럼 유난 안떱니다. 차가 그렇게 아까우면 택시하지말고 자가용으로 그냥 혼자타고다니시던지... 모처럼 애기랑 처음으로 기차타고 놀러갔다가 택시 기사님때문에 기분 다 망쳤습니다. 애기있는데 무식하게 말이 그게 뭐니까? "에이씨~ 과자를 흘리면 이떻하냐니요? 그게 48개월된 애기랑 애엄마한테 할소립니까? 정말 난장판으로 지저분하게해놨으면 제가 세차비라도 따로 드리죠 그런것도 아닌데... 굳이 애 앞에서 그런 무식하고 무례한말을... 너~~~무 기분 나쁜 여행이었습니다
담당부서 : 교통행정과 | 담당자 : 교통행정과 |
작성일 : 22.07.20 |
|
---|---|---|---|
1. 평소 시정발전을 위해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신 귀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께서 문의 주신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립니다. 2. 먼저 군산 여행을 오셔서 택시를 이용하였으나, 택시의 불친절한 태도로 불편을 겪으신 점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인택시조합 및 해당 기사에 유사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조치 등을 취하여 다시는 불편을 겪지 않도록 우리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4. 답변내용에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교통행정과 택시화물계(☏454-4323)로 연락하여 주시면 친절히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


군산시청 에서 제작한 "(구)시장에게 바란다"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에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출처표시
-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
-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