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2.07.19
조회수425
안녕하십니까 평소 공설운동장을 만족하며 잘 이용하는 군산 시민입니다.
위에 사진은 어제 저녁때 찍은 사진입니다 용량 제한이 있어 몇장 못올렸지만 증거는 많이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공설운동장 사용 몇년동안 가장 최악이였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공설에 열리는 축제들 참여하고 만족하며 생활하던중 코로나가 터지고 몇년동안 축제를 못함에 아쉬워하였습니다.
그러던중 몇일전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기쁜마음으로 참여하고 첫날과 마지막날 모두 참여하며 기뻐했습니다.
문제는 축제가 끝나고 난 후입니다.
우연치않게 축제 마지막날 저녁 모든 상인들이 정리하는걸 보게됐습니다.
실외이기도 하고 몸이 움직여 힘드니 마스크 착용하지 않는건 그러려니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길에서 그렇게 담배를 많이 피우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금연 구역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후 뭔가 분주하게 움직이는걸 보고 아 기본적인 정리랑은 할려나보다 하고 지나갔습니다.
축제 종료후 다다음날 저녁식사 후 날씨도 선선하니 가벼운 산책을 하려 공설운동장에 갔습니다.
정말 최악입니다.
입구부터 쓰레기가 날려있고 상인들 마감날 정리할때 몇몇이 수박을 먹는걸 목격했는데 수박껍질도 그냥 다 버리고 가고
천막 칠때 사용한것인지 케이블타이가 수백개가 다 바닥에 뿌려져있더군요 이때다 싶은건지 티비인지 모니턴지도 스티커 부착없이 버리고 가고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폐유, 가전제품 등등 수백개의 쓰레기를 군산 시민이 사용하는 공설운동장에 무단투척하고 갔습니다 .
이는 모두 군산 시민의 피같은 세금으로 처리가 되겠지요.
할말은 정말 많지만 말이 너무 길어질꺼같으니 줄이겠습니다.
시장님 저 비양심적인 업체들은 모두 적발해주시고 이에 응하는 벌금들을 다 측정한후 두번다시는 우리 소중한 군산에, 군산의 축제에 발도 못들이게 해주세요.
요약) 축제후 일부 비양심적인 참여 업체들이 돈만 벌고 쓰레기 무단투척후 가버림 쓰레기 처리는 군산 시민들이 떠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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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직후 비가 와 정리를 바로 못했다... 전문 업체에 맡겨 정리를 할 예정이였다...
원래 그렇게 하는거다... 정리를 했지만 바람이 불어 쓰레기가 다 퍼진거다..
등등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할것이 분명하여 말하지만 저는 군산 시민입니다
몇년전 일도 아니고 고작 몇일전 일 입니다 그날의 바람, 비가 온 강도 등 누구보다 더 잘 압니다
절대 그정도 바람으로 쓰레기들이 입구부터 저렇게 될 일이 없습니다.
본인들의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알량한 변명따위 하지 말고 진심을 담은 사과를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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