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요??
작성자 ***
작성일10.05.03
조회수1357
첨부파일
지난 일요일이었습니다.
간만에 날씨가 화창해서 점심을 먹고 은파에 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차가 심하게 막히더군요. 신호 네번을 받고 간신히 은파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주차지옥이 따로 없더군요. 간신히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주차장에서 무슨 쌀문화축제를 하더군요.
그런데 정말 황당했습니다. 주차지옥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축제란답시고 주차장 절반을 막아놓고 그 위에 천막을 수십개를 설치를 해놨더군요. 어떻게 누가 이런 생각을 했는지.. 주차장을 막아놓고 그위에서 축제를??? 그것도 휴일에???
더군다나 천막을 고정시킨다고 주차장 아스팔트에 구멍 수십개를 뚫어 철근을 박아놨더군요.
옛날 일본놈들이 우리산에 말뚝을 박아 놓은 것처럼 말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이러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우리 고장의 농산물 홍보 좋습니다. 그런데 이건 아닌거 같군요.
쓰레기 천지에... 주차지옥에... 진행요원은 보이지도 않고...
이런 축제를 이렇게 밖에 할수 없는건지 꼬~옥 여쭤보고 싶네요..
간만에 날씨가 화창해서 점심을 먹고 은파에 갔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차가 심하게 막히더군요. 신호 네번을 받고 간신히 은파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주차지옥이 따로 없더군요. 간신히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주차장에서 무슨 쌀문화축제를 하더군요.
그런데 정말 황당했습니다. 주차지옥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축제란답시고 주차장 절반을 막아놓고 그 위에 천막을 수십개를 설치를 해놨더군요. 어떻게 누가 이런 생각을 했는지.. 주차장을 막아놓고 그위에서 축제를??? 그것도 휴일에???
더군다나 천막을 고정시킨다고 주차장 아스팔트에 구멍 수십개를 뚫어 철근을 박아놨더군요.
옛날 일본놈들이 우리산에 말뚝을 박아 놓은 것처럼 말입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이러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우리 고장의 농산물 홍보 좋습니다. 그런데 이건 아닌거 같군요.
쓰레기 천지에... 주차지옥에... 진행요원은 보이지도 않고...
이런 축제를 이렇게 밖에 할수 없는건지 꼬~옥 여쭤보고 싶네요..
답변글
담당부서 : | 담당자 : 농촌지원과 |
작성일 : 10.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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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는 15세기 동국여지승람에 "미제지"로 기록되어 있고 1908년에는 우리나라 수리조합 1호로 명명된 이 지역 쌀에 있어 고려시대부터 농업용수의 시원지로서 역할을 해온 저수지입니다. 이런 역사성에 기인하여 민간단체 주관으로 해마다 쌀문화축제가 열리고 있고 금년이 4회째를 맞았습니다 그동안 은파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대하여 주차문제로 여러가지 고민이 많았지만 시민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개최된 것은 사실입니다. 금번에는 지난해까지 벚꽃피는 시기인 4월 중순에 개최되던 축제를 이 시기를 피하여 개최하고자 했던것도 사실이지만 축제로 인해 주차문제 등 어려움을 드리게 된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추후 이런 점들을 더 세심하게 고려하고 검토하여 협의 개선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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