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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단속에 대한 반론
작성자 ***
작성일12.11.20
조회수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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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16일에 올려진 대전 거주 한 정호님의 반론입니다. 모처럼 군간을 방문하여 이성당에서 빵을 사는 도중에 교통 단속에 걸려 군산의 이미지를 안좋게 보았다는 사연을 보았습니다. 물론 당사자 이방에선 억울하다 하겠지만 입장을 바꿔 내가 타지역에 가서 그런 경우를 겪었다면 과연 법이란 게 어떤 잣대로 적용되어야 할 지 반문해 보고 싶습니다. 저는 군산에 오래(1967년부터)거주하면서 이성당 앞은 일주일에 서너번 지나다니지만 빵을 사는 건 군산시의 특정관광지가 아닌 인터넷상의 맛집이라는 블로그가 전국에 퍼져 괸광객이 몰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성당 건너편의 이면도로에도 주차 가능한 구역이 꽤 있는데 굳이 간선 도로변에 주,정차를 아고 빵을 사면서 정작 본인들로 인해 교통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여타 운전자의 고통은 한번쯤 생각 해 봤는지?급하다고 무단 횡단하는 걸 몇번 겪고 나니 짜증은 오히려 여타 운전자들이 내야 하는 거 아닌가요?군산에 와서 지역 경기 활성화에 이바지 해 주는 건 시민 입장에서 반갑게 여기나 그걸 빌미로 교통흐름에 방해하면서까지 한다는 건 서로의 입장에서 좀 더 배려심이 있어야 하지않나 싶네요.
답변글
담당부서 : | 담당자 : 최지철 |
작성일 : 13.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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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발전을 위한 귀하의 깊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말씀처럼 이성당사거리의 경우 불법주차로 인한 상습교통정체지역으로 우리시에서는 2011년도 부터 불법주정차단속 고정식CCTV를 설치 운영중에 있으며 단속반이 순회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올바른 주정차문화 확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