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곡동 해나지오아파트 104동에 사는 주민입니다.
저희 아파트와 군산의료원 사이에 쌍용예가 아파트 신축공사가
한창입니다. 2012년 하절기에도 많은 먼지와 소음으로 입주민
특히 104동 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어 왔읍니다.
그리고 동절기에는 그나마 창문을 열지 않기때문에
소음이나 먼지에 노출은 되었지만 참을수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또 하절기가 되어 창문을 닫고 생활할수가 없어
창문을 열면 소음, 먼지 때문에 도저히 생활을 할수가 없습니다.
전년도 민원 제기시 주말에도 소음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면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하여 소음,먼지를 측정하여 적절한 조치를
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나 휴일에 시청에 전화하면 현장에 방문하여 민원사항을
확인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공사시또는 휴일공사시 인접한 곳에 아파트가 있기 때문에
전혀 소음, 먼지가 발생하지 않게 할수는 없지만 최소한 소음,먼지를
줄일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글을 작성하고 있는 시간이 6월6일(현충일) 16:40분입니다.
쇠소리, 장비소리, 기타 소음 때문에 도저히 집안에 있을수가 없습니다.
창문도 금년들어 금일 처음 열었습니다.

쌍용예가 현장소장 및 공사 담당자들은 휴일이라고 집에가서 편히 쉬겠지요.
해나지오 아파트에 사는 저희들은 지옥도 이런 지옥이 없습니다.
소음으로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공사자재 특히 쇠소리가 나는 자재들 빔,앵글류, 철근류, 등을 크레인으로
운반시 내릴때 서로 부디치는 소리가 너무 심합니다.
현장에서는 적게 들릴지 모르지만 아파트 상층부에서는 소음이 너무 심합니다.

시청관계자 및 쌍용예가 현장소장, 공사 관계자는 해나지오 아파트 104동을 한번 방문
하시여 확인하시고 정말 기본적으로 생활을 할수 있도록 조치를 해주기 바랍니다.
휴일이라도 편할게 쉴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