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에도 한번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수송공원에서 기계소리때문에 잠을 자기 힘들다고요.
그때 답변이 강수량이 집중되어 강제 배수가 실시될때만 기계가 가동된다고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때 제가 글 올렸을땐 비온뒤라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갔고
지금까지 해마다 여름마다 그렇게 생각하고 시끄러워도 참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도 소리가 들리는데 누워 있으려니 화가 치미네요.
그제 비가 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대체 왜 기계가 돌아가나요?
수송공원에 비가 엄청와서 물이 넘처나는것도 아니고
무슨 배수할게 있어 저녁 10시 40분쯤인지 부터 지금 12시 반이 넘은 시간까지
웽~~~~ 대는지 머리가 울려서 잠을 못자겠어서
얼마나 짜증나면 이시간에 컴퓨터를 켜고 글을 다 쓰겠습니까?

강제배수라는 말은 마시고
늦은 이시간에 기계 돌아가지 않게 설정해놓으세요.
그때도 11시쯤부터 기계음이 들렸다고 글 썼었는데
이게 이시간에 돌아가게 타이머 맞춰놓은것 같네요. 그냥 이시간엔 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영상도 찍었으니 들어보세요.

그리고
하나더
수송공원에 관리인 없나요?
여름만되면 남자애들 좋다고 나와서 새벽 2~3시까지 축구차는데
왜 안쫒아냅니까?
지금도 이시간에 와서 축구차고 있네요.

그리고 조기축구회도 새벽 5시부터 와서 난리인데

주말이면(여름방학) 애들 2~3시까지 축구장에서 미친듯이 소리치며 놀고
조기축구는 5시부터나와서 소리치고...

그 앞에 사는 저희는 무슨 고통이랍니까???????
제발~관리좀 해주세요. 조기축구도 6시 이후부터 차라고해주세요.

출근해야 하는데 안그래도 짜증나는 여름..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