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장님께 민원을 넣습니다.

군산시민이 된지 2년이 되갑니다.

2년동안 살면서 소룡동에 산다는 이유로 시민이 민원을 넣으면 무시당하듯이 그랫습니다.

사진첨부를 하지만,도로때문에 민원을 넣습니다.

아파트 주민이 아닌 원룸건물에 사는데,솔직히 원룸주민들은 공장 사람들이 많이잇으니 도로등등 민원을 쉽게 넣지는 않지요.

저는 두아이들을 키우면서 이 도로를 지나다닙니다.

사진과 같이.위쪽은 포장도로.가운대는 비포장도로.나머지 아랫부분은 포장도로...

그 가운데 비포장도로때문에 비가 조금만 와도 물웅덩이가 쉽게생깁니다.

자동차가 지나갈때는 더욱더 심합니다.

이 골목으로 어린이집 차량들이 지나다닙니다.

어린이들을 보호해야되는 차량이 이 길때문에 아이들이 불안하게 차량을 탑니다.

일반 자동차 경우도 처음 이골목을 지나가는분들은 가다가 갑자기 타이어 터지는 소리가 나는거같아서 내려서 확인합니다.

울퉁불퉁 길이라서 모르고 지나갓다가는 타이어 터진지 압니다.

이 골목을 지나야 동네슈퍼가 나옵니다.

작은비에도 쉽게 웅덩이가 생겨서 아이들이 지나가지를 못합니다.

흙이 질어서 아이들이 걸어가다가 미끄러지고,물웅덩이에 빠지고..

집앞 슈퍼를 가야되는데 이 길때문에 일부러 10분씩이나 돌아서 슈퍼를 가야되겟습니까.

토지과에 민원을 넣으니 뒤에 논이 잇다고 농어촌에 민원접수하라고하고,

농어촌에서 와서보고서는 이런건 도로다.동사무소에서도 해결가능하다라고하고.

동사무소에서 나와서 사진찍어가고 시청에 민원넣엇다고 하지만...

지금 어언 3개월째입니다.

말이됩니까.민원넣은지 3개월이 넘어가는데도 기다리세여.아직 시청에서 연락이 없습니다...

이건 말도 안됩니다.처음부터 끝까지 비포장도로이면 말을 안합니다.

처음과 끝부분은  포장도로이면서 가운데부분만 비포장도로인건 말이 안됩니다.

큰 부탁드리는것도 아닙니다.군산시민으로서 이 길을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나갈수 있게 포장도로를 만들어 달라는겁니다.레미콘차와서 한번만 부어주는 공사하면 끝나지않겟습니까..

시민들의 세금으로 이런것도 못해주는분이 군산시장이라고 할수있겟습니까.

이렇게 민원을 넣는데도 해결되지 않으면 방송국에 취재요청 하겟습니다.

시장님께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서 문제점을 해결해 주셔야 되지않겟습니까.

공사좀 부탁드리겟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부탁드립니다..아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걸어갈수있게..

어린이차량이 울퉁불퉁이 아닌 안전하게 지나갈수있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