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장님.

군산공설시장을 애용하고 있는 군산시민입니다.

공설시장에 갔다가 몇번씩이나 보기사나운 광경을 보고, 경험을 했지만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곤 했는데, 어제 시장에 갔다가 또 그런 광경을 보게 되어 이건 아니다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층에 제일이불에서 이불을 보고 다른데 보러 가려고 하면 못가게 붙잡고 늘어지고 호객행위가 너무 심합니다.

옆집 상가 주인들하고도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을 하면서 싸우는 광경도 여러번 봤는데 어제는 옆집 상가한테 차마 입에 담기도 어려운 욕을 하면서 싸우고 옆집상가가 치매걸린거 아니냐는 말까지 오가는 걸 들었습니다.

손님들 오가는데 아랑곳 않고 다른 상가들하고 싸우는 것을 한두번 본게 아닌데요..

도대체 왜 시청은 저런 상가를 왜 관리를 안하고 내버려 두는지 이해가 안되고요.. 기분이 상한게 한두번이 아니어서

시장에 가기 싫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에서 그런 상가를 내버려두고 방치하는 것은 시장을 애용하려고 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