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0.11.25
조회수133
어디에 글을 올려야 할 지 몰라서 이 곳을 방문 했습니다..
저는 호원대 4학년 아동복지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저희 과는 특성상 성인 학습자들이 대부분이고 어린이집이나 기타
교육기관 , 의료기관 , 사회복지시설등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배움의 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군산지역 뿐만 아니라
익산, 전주, 부안, 부여 등 타지역에서 오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요
어제 저희는 시험을 보기로 한 날이였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또 타지역 전파도 우려되는 상황에
학과 단체 톡 방에서 시험을 연기해 달라는 학생들의 민원이 이어졌고
윤 진주 교수님께서도 이러한 상황을 교무처에 전달하러 가신다고 하셨습니다.
오후 5시 넘어서 학교측의 코로나19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보강주간과 기말고사기간을
변경하여 시행하라는 문자를 받았지만, 저희 학과는 제외되었습니다.
저희도 호원대 학생입니다.
어제 많은 수의 학생들은 윤진수 교수님의 뜻에 따라 시험을 보러 갔고, 직장에 해를 입힐까 두려워 했던
나머지 학생들은 결국 결석을 하게 됩니다.
밤사이 또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었습니다.
저희는 내일 또 시험을 보러 가야 하는데, 두렵습니다. 저희도 호원대 학생이고 싶습니다.


군산시청 에서 제작한 "(구)시장에게 바란다"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에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출처표시
-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
-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금지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