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2.01.05
조회수685
시청에 회사 공사 착공서류를 제출하러 갔습니다.
착공서류 제출해야한다고 해서 2부 가지고 제출하러갔습니다.
1부는 8층 산림녹지과 다른 1부는 3층 계약부.
그분들이 보기에도 제가 서툴어 보였을겁니다. 처음해보는 일이라 당연히 서툴수도 있지않습니까?
그거 감안하고 서류들이 빠진것들이 있으면 알려주는게 시청 공무원들의 일이 아닙니까?
서류 왜 이렇게 가져오냐고 뭐라하시고 자리에 앉으라고 하셨는데 제가 괜찮다고하니까 "앉으라면 앉지 아.." 이게 말이 됩니까?
제가 앉아야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류 제출해얀다고 하기전에 내역서를 전화해서 받아야지않겠냐고 질책을 하시더라구요.
내역서 전화했더니 그분 자리에 안계셔서 다른분을 통해서 서류 전달 받은 사항이있습니다. 그거 말했더니 그냥 아무말씀 없으시더라고요.
시청 전화하면 툭하면 자리에 안계시다하고 그러고 서류가 늦게 들어온게 있으면 저희 탓인건 압니다.
3층에서는 서류 늦게들어왔으면 저희에게 직접적으로 뭐라고 하시던지하면 되는데 굳이 다른 직원분을 제 앞에서 불러서 "계약일이 언젠데 서류가 왜 이제들어오지?" "전화 안해봤어?" "담당자 누구야?" 이러는데 직접적으로 저에게 말씀하시면 제가 죄송하다고 하던지 얘기를 할텐데 간접적으로 제앞에서 바로 그러시니까 당황스럽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직원분은 그옆에서 저를 계속 째려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앞에서 죄송하다고 했어요.
연말이라 정신없어서 27일에 계약건 1월 1일 착공일 1월 4일에 서류 제출했거든요. 서류 제출 늦은건 제 잘못인건 인정합니다.
시민이 모르면 잘 알려주는게 공무원의 일에 포함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류 검토만이 아니라요. 시장님, 너무 서러웠습니다.
공무원들 갑질하는 것도 아니고 시민을 지켜주고 도와주는게 공무원의 일들 아닙니까?
공무원들 교육도 제대로 잘 시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담당부서 : 회계과 | 담당자 : 회계과 |
작성일 : 22.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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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 직원 간의 대화가 옆에서 듣고 계신 민원인께 불편함을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음을 미처 헤아리지 못하여,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교육 등을 통해 좀 더 민원인의 입장에 서서 업무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추가 궁금하신 사항은 회계과(063-454-2372)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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