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8일부터 ‘시장에게 바란다’는 행정기관 민원서비스 일원화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국민신문고와 통합 운영됩니다.
작성자 ***
작성일22.06.01
조회수437
정말 참다참다 못해서 불친절 신고합니다
시내버스 일부 간선은 준공영제이라고 기사를 읽었습니다.
어쩌다 한 번씩 버스 탈 때 불친절을 많이 목격해서 절대 나는 저런 불쾌한 일을 안 당해야겠다고
미리미리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어디어디 가요 물어보지말 것"
멀뚱멀뚱 쳐다보고 대꾸 안하기, 아줌마 내릴 곳을 내가 어떻게 알아요 성질 내기 . 거기 써졌잖아요 화내기 등등
"미리 카드 준비해서 꾸물대지 말고 찍을 것"
꾸물대거나 있다고 생각했던 지갑에 카드가 없어서 일단 자리에 앉으면 화 냄
"버스 운행중에는 절대 자리 이동 않기"
이건 당연하고 생각하지만 누군가 그런 행동하면 소리 빼액 지르면서 화 냄
"버스 정차후에 일어서기"
역시 당연하지만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화내는 기사님 봄
이사 간후...이틀에 한번씩 낮 시간에 봉사활동하러 정기적으로 버스를 타면서
어쩌다 한번씩 탈때는 버스기사님들이 불친절만 보였는데
친절 기사님도 많고 대부분 평범한 분들이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불쾌한 일을 겪었지만 먼저 인사 건내는 60번대 하나리움 아파트경유하는 기사님
내가 봐도 짜증나는 상황에도 친절한 기사님들 생각하고 민원제기를 안했는데
일부 과도하게 화를 내는 기사님들때문에 군산시내버스 악명이 높은 것 같습니다
5월 30일 17시50분쯤 산북동 하나리움아파트 경유해서 터미널 가는 85번 1008에서 겪은 일입니다
장바구니카트 들고 저상형 버스를 탔는데 위에 올라가는 자리밖에 없고
또 저상형버스는 서서 가는 것이 불편하지않고
장바구니카트를 들고 위로 올라가앉으면 혹시라도 내리는 승객이
카드에 걸릴까 신경쓰여서 끌여당겨 앉고가는데
불편해서 서서 가려고하는데
기사님이 위로 올라가앉으라고 소리 지르더군요
세 코스만 가면 내린다고 서서가겠다고했더니
계속 넘어진다고 앉으라고 소리 지르고
나도 불쾌해서 절대 못앉겠다고 같이 소리 질렀습니다
내가 안앉으면 버스출발 안한다고 승객을 볼모로 협박하더군요
마음대로 하라고 했지만 뒤에 있는 남자승객이 다른 사람 생각도 하자고해서 일단 앉았습니다
내려서 나운사거리에서 환승했는데 자리가 텅텅 비어있고 나보다 더 나이 든 승객이 서서가도
버스기사님이 아무 제지도 없더군요
저상버스에서 서서 가는 행동이 승객을 볼모로 잡고 버스 출발을 거부할 승차행위인가요
5월28일 17시50분 하나리움 아파트 경유 터미널행 85번
나운동 하이마트에서 타는 승객 많았는데
여학생이 하차문에 서있으면서 하차 버튼 안눌렀다고
내려달라고해도 하차문 안열어주고
그대로 출발한 기사님과 동일한 분인가요
여학생 타 지방 사람이던데 목소리가 작아서 안들렸나요
다른 도시는 삼진아웃제 있던데
일부 구간 준공영제이라도 무소불위의 불친절을 당연하게 여기고
나뿐만 아니라 다들 시내버스 타는 것 기사님들때문에 무서워합니다
일부 기사님들 부끄러운 줄 아세요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기사님들까지 다 억울하게 묶이니까요
그리고 씨씨티비 돌려보면 다 나오겠네요
제가 버스 탈 때 얼마나 민폐 안 끼쳐고 욕 안 먹으러고 행동하는 지
시장님 !! 도로교통과 담당자님 !!
85번인가 86번인가 기억이 안나지만 한달전인가
어떤 아주머니가 군산의료원 지나면서 무슨무슨 아파트 내리려면 여기서 아님 다음에서 내려요 물어보니
"아줌마 내릴 곳을 나한테 물어보면 어떡해요 "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이것이 일부 기사님 행태입니다
제가 겪은 일은 정류장 안멈추고 가서 2번(하나리움 아파트 정류장) 버스 못타기
운행중 이동안했는데 이동했다고 화 낸 기사님(이건은 기사님이 오해라고 사과하심)
버스에서 서서 간다고 운행 거부한 일
목격한 일은 무수히 많지만 그 중에서도
5월 셋째주 늘푸른 도서관 앞에서 여학생이 테이크아웃 음료를 가지고 탔는데
물론 여학생 잘못 맞지만 낮시간이라서 그 정류장에서 승차한 사람은 그 여학생 혼자였는데
탈때 승차거절하지않고 자리에 앉기를 기달렸다가 막 샀다 뚜껑 안열었다 사정하는데도
막무가내로 하차시켰죠...
일부러 그런건가요
군산은 버스 한번 놓치면 길게는 30분이상 기다리는데
여학생이 당황해서 하차터치도 못하고 요금 돌려달라는 소리도 못하고 내리더군요
이틀후에 버스 탔는데 그때 어떤 승객은 먹다남은 테이크아웃 컵 들고 탔는데
다른 기사님은 가볍게 주의주고 지나가데요
멋대로 승객을 볼모로 운행거부까지해도 아무런 패널티가 없다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막무가내 기사님들때문에
마음에 상처받는 많은 시민이 계속계속 생겨날겁니다
농담처럼 제가 우리 아저씨한테 군산에서는 버스 타면서
노선 물어보면 화내라고했는데
코로나전 익산역에서 군산 오는 버스에서 어떤 학생이 노선 묻자 버스기사님 화내는 것
같이 목격했습니다
이처럼 몇몇 기사님들 정도를 넘어선 불친절은 오랜 시간 관행처럼 일어나고있는데
군산의 첫인상이 몇몇분 덕분에 불친절하다는 오명을 쓰게되는데
정말 시에서는 대책이 없는건가요
다른 대중교통 관리감독기관을 알아봐야하는지요
담당부서 : 교통행정과 | 담당자 : 교통행정과 |
작성일 : 2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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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 시정발전을 위해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신 귀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께서 “시장에게 바란다”를 통해 문의 주신 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2. 귀하께서 건의하신 내용은 “시내버스 운전기사 친절교육 등 서비스 질 향상 요청”으로 이해됩니다. 3. 귀하의 질의사항에 대한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 먼저 답변에 앞서 해당 상황으로 인해 불편을 느끼셨던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일부 시내버스 기사들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많은 불편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불친절 등 서비스 측면에서 많은 불만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시내버스 운수업체 및 운전기사들에게 운행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 요청하였습니다. 또한 불친절 민원 둥이 누적될 경우 페널티를 부과하도록 운수업체에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나. 아울러 안전운전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하여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대중교통 이용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감사드립니다. 4.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군산시청 교통행정과 대중교통계(☎454-3784)로 문의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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